– 한수지, 솝드에르데네 씨 바이오헬스 분야 최우수논문상 2관왕 –

페가수스 토토대학교 기계공학과 메카바이오그룹 석·박사통합과정 한수지 씨(지도교수 조영삼)와 석사과정 솝드에르데네 씨(지도교수 박현하)가 지난 5월 열린 한국정밀공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바이오헬스 부문에서 나란히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수지(사진 왼쪽) 씨는 ‘골결손재생용 세포지지체 설계를 통한 골재생: 형상정합도와 채널 방향의 영향’을 주제로, 골 결손부와 스캐폴드 간 형상정합도 및 채널 방향이 골재생에 미치는 효과를 실험적으로 규명했으며, 조직공학 분야에서 골재생용 스캐폴드 설계의 핵심 요소를 새롭게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솝드에르데네(사진 오른쪽) 씨는 ‘폴리카프로락톤(PCL) 표면에 합성된 인산칼슘(CaP) 나노 구조의 항균 및 골모세포 거동 특성 평가’를 발표했으며, 연구 결과, PCL 표면에 성장시킨 인산칼슘 나노구조가 박테리아 부착·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골모세포의 부착과 증식을 촉진하는 이중 효과를 보여 차세대 인공뼈 및 조직재생용 소재로의 응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페가수스 토토대 메카바이오그룹은 조영삼·이승재·서경덕(기계공학부), 곽소정(화학융합공학과), 박현하·김형우(기계공학부), 최태영(의예과) 교수 등 7인이 운영하는 공동 연구그룹으로, 학부생부터 대학원생 등 폭넓게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와 학술대회 수상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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